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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신서혁신도시로 정한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 관련 자료를
정부에 냈습니다.
다른 자치단체도 신청을 했는데
예상치 못한 곳도 있어서
경쟁은 더 치열하게 됐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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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단은
어제까지 후보지 기초자료를 제출하라고
전국 자치단체에 요구했습니다.
대구시는 동구 신서혁신도시 3,4지구
1제곱킬로미터를 첨복 터로 활용한다는 내용의
기초자료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습니다.
(CG)"대구와 경북을 제외하고도 전국 대부분의 광역자치단체가 후보지 자료를 냈습니다.
당초 관심이 없어 보이던 제주도까지
신청서를 내 거대 국책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해졌습니다."
후보지로만 보면 정주여건이나 교통 접근성,
의료연구개발기관의 집적도 등 타 지역을
압도한다고 대구시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연구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만드는 게 대구시의 숙제입니다.
◀INT▶김필구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장
(지역 의료산업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자료 수합이 문제)
첨복 운영을 위한 재단법인에는
지역 10여 개 대학과 상공회의소, 지자체가
참여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S/U)"나머지 평가자료 제출 시한은 다음 달
9일입니다. 이 때까지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역의 역량과 의지를 보여주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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