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오지에 사는 청소년들이
서울시의 초청으로
서울 문화 체험 활동에 나섭니다.
예천군과 영주시 오지에 사는
중학생 80여 명은 오늘부터 3박 4일 동안
박물관과 63빌딩, 롯데월드 등을 둘러보고,
뮤지컬과 동아리 공연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9월 경상북도와 서울시가
도,농 상생협력 차원에서
청소년 교류 사업을 실시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하반기 중에
서울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농촌 체험과 문화유적지 답사,
첨단산업단지 견학 등의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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