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있었던 대구시립합창단
예능단원 전형에서 합창단 창단 28년만에
처음으로 남자 반주자가 2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합창단 전체에 신선한 활력을
주고 있다지 뭡니까요?
박영호 대구시립합창단장,
"전국 37개 합창단 중에 남자 반주자가
있는 곳은 저희 뿐입니다.
오디션으로 뽑힌 만큼 실력도 뛰어나니까
연주에 남성미가 가미되면 아름답고
섬세한 합창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지
않을까요"하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어요
네, 금남의 벽을 허문 청일점 반주자의
신선한 도전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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