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시분향소가 마련돼
조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
임시분향소가 마련돼
시민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고,
추모 촛불문화제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대구시당에도 임시분향소가 설치돼
윤덕홍 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한
시민 천여 명이 방문해
노 전 대통령 영정 앞에 헌화하고
명복을 빌었습니다.

경북에서는 민주당이
상주 문화회관 앞과 포항 북구청 맞은편에
임시 분향소를 마련했습니다.

또 대구 팔공산 동화사와
경주 불국사, 김천 직지사 등
지역 사찰에도 분향소가 마련돼
많은 조문객이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