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2009 컬러풀 대구 다문화 축제'가
오늘 열립니다.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오전 열시 반부터 열리는 축제에서는
1부 행사로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이어서 2부 행사로 다문화 축제를 엽니다.

대구에는 모두 2만 2천여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는데, 근로자가 9천 명으로 가장 많고
결혼과 유학생이 다음으로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