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틀 째인 오늘
동화사 등 지역 사찰 곳곳에 분향소가 마련돼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팔공산 동화사 설법전에 설치된
임시 분향소에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공식적인 분향이 시작되면서
휴일을 맞아 산을 찾은 등산객 등
조문객 2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경주 불국사와 김천 직지사,
영천 은해사, 포항 보경사 등
경북지역 사찰 6곳에도
오늘부터 분향소가 설치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문객들은 노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에 분향하고
법당 한쪽에 마련된 방명록에 추모의 글을
남기며 고인의 넋을 기리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 동화사는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조문객들에게는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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