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청소년 주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경북에서 열립니다.
오늘(23일) 오후 3시부터
경주시 황성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청소년과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이 된 남자에게 관을 씌우고,
여자에게 비녀를 꽂는 성년 예식이 열립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각종 문화 경연과
청소년들의 특화된 공간을 만드는
청소년 문화존 선포식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같은 시각 안동시 탈춤축제장에서도
도내 청소년 천 여 명이 참가해
춤과 노래, 비보이 공연 등
청소년 한마음 대회가 개최됩니다.
이 밖에 주말과 휴일 동안 도내 곳곳에서
가요제와 백일장, 효 캠페인 등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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