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다음 달까지
소나무 밀집 지역에 대한
솔잎혹파리 방제작업을 벌입니다.
방제 작업은
솔잎혹파리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용 나무주사와 천적을 이용한
생물 방제가 함께 실시됩니다.
경상북도는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가
고독성 농약인 만큼
작업 기간동안 안전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방제구역과 시기에 대한 홍보를 철저히
하기로 했습니다.
지역에서 발생한 솔잎혹파리 피해는
지난 1980년대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
2005년부터 밀도가 증가하기 시작해
봉화와 영양, 영덕, 울진 등
경북 동해안과 북부지역에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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