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야구장에 주차된 차량을
파손한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4살 공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공 씨는
지난 달 26일 오후 4시 쯤
대구시 북구 고성동 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24살 최 모 씨 차량 유리창을 깬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으로
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10차례에 걸쳐
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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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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