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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구와 경상북도가 동구 신서혁신도시를
후보지로 선택했습니다.
다음 달 9일로 예정된 평가자료 제출을
앞두고도 준비에 훌륭한 공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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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지역 후보지는 7곳으로
대구 4곳, 경상북도 3곳이었습니다.
(CG)"정주여건과 교통, 의료연구개발기관의
집적성과 연계정도, 그리고 부지확보 용이성을
따진 결과 대구 신서혁신도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S/U)"혁신도시 터는 이미 보상도 끝나
복합단지 설계를 하반기에 시작해 2천12년에는
조성을 마친다는 정부 계획과도 잘 어울리는
지역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자칫 잡음이 날 수 있는
입지 선정 문제를 매끄럽게 정리해
오는 25일 정부에 제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합리적인 선택이었다. 경북이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그리고 지역 대학과
의료계는 첨복 운영주체에 대해서도
논의를 계속했습니다.
재단법인으로 만들 운영주체의 형태와
구성요소, 출연규모 등도 윤곽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운영 주체를 효과적으로 만들어서 꼭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실성을 보여 주도록..)
다음 달로 예정된 정부 평가에서
다른 지역을 따돌릴 수 있는 인센티브를
구상하고 취약 분야인 제약부문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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