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동네 선후배끼리 짜고
교통사고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20살 홍모 씨를 구속하고
4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씨 등은 지난 해 7월
빈 차량과 오토바이를 밀어 부딛치게 한 뒤
후배를 입원시켜 350만 원의 보험금을 받는 등 같은 수법으로 21차례에 걸쳐
5천 7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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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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