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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지원제도 절실

윤태호 기자 입력 2009-05-21 17:34:12 조회수 0

지난달부터 택시기본 요금이 인상됐지만,
승객 감소와 사납금 인상 등으로
택시기사들의 생계가 오히려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항출신 장경식 경북도의원은
택시 요금 인상에 따른 부작용을
이 같이 주장하면서
현재 리터당 239.85원으로 돼 있는
유가연동 보조금을 확대하고,
부가세 환급과 특소세, 등록세 감면 폭을
늘려줄 것을 경상북도에 요구했습니다.

특히 택시요금 인상이
사납금 인상으로 직결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고,
어선 감척지원제도와 같은
개인택시 감차 보상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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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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