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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신영철 사태' 대구는 무풍지대

조재한 기자 입력 2009-05-20 17:23:31 조회수 0

신영철 대법관 사태를 두고
전국의 판사들이 잇달아 회의를 갖는 가운데, 대구에서는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는데요,
자~ 이에 대해 보수적인 이 지역 출신
법관 비율이 유독 높기 때문이 아니냐는 해석이 많았어요.

김수학 대구지방법원장
"지역법관 비율이 높은 게 영향을 줄 수도
있을테고, 아무래도 좀 보수적이니까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하며 이유야 어쨌건
관리자 입장에선 다행이라는 표정이었어요.

하하하, 그게 대구지역 법관들이
정보가 어두운 탓인 지 아니면 신중한 탓인 지 아리송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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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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