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일부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이 달 들면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0.02%포인트 하락세를 보인데 그쳤고
북구과 남구지역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세가격은 수성구와 중구를 제외하고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부동산 114측은
아파트 시장이 바닥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최저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한편 내년까지 테크노폴리스에
만 7천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되는 등
혁신도시와 이시아폴리스 등
공공사업 부문에만 3만 가구 가까이
공급될 전망이어서 당분간 아파트 시장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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