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상습으로 사찰 불전함을 턴 혐의로
36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달 20일 새벽 대구 중구에 있는
사찰에 몰래 들어가 불전함을 뜯고
시주금 14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해 9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내 사찰을 돌며 7차례 불전함을 털어
4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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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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