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빈집 등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로
14살 이모 군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만난 이들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쯤
대구시 서구 내당동 한 빈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한 뒤
19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28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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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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