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부녀자 납치 강도를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 등으로
가출 청소년 6명을 붙잡아
19살 유모 군 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공업용 본드를 마시고
길가에서 주운 신분증을 이용해
승용차를 빌린 뒤 지난 1월 31일 새벽 2시 쯤
경산시 임당동에서 26살 임모 여인을 협박해
차량에 강제로 태우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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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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