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부터 나서 전국에 자전거 도로를
확충하겠다고 하자 대구시도 덩달아
자전거 도로를 만들겠다는 발표를 잇달아
내놓고 있는데요.
자~~ 이런 마당에 시의원들이 자전거 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보기 위해 자전거타기
체험행사를 열었어요.
김영식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10년 간 대구에서만 500억 원을
자전거 도로에 투자했는데 결국 문제점만
남았습니다."하며 세금이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대안제시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어요.
예, 자전거 도로가 세금 먹는 골치덩이가
되지 않도록 제대로 감시,감독하기를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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