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타들어가는 농심

김형일 기자 입력 2009-05-18 17:01:36 조회수 2

◀ANC▶
지난 주말 대구,경북지역에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만, 가뭄 해갈에는 여전히
모자랍니다.

바짝 타들어가는 농심을 적시기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바짝 마른 강바닥을 며칠간 파헤쳐
겨우 조그마한 물웅덩이가 생겨 났습니다.

하늘만 바라보고 있을 수 없어 농민들은
애타는 심정으로 물길을 찾고 있습니다.

가뭄에 논물을 대지 못해 농민들은
이미 열흘 정도 모내기가 늦어졌습니다.

◀INT▶도상운 이장/포항시 성계 2리

S/U)지난 주말 비가 내렸지만 가뭄 해갈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논바닥은 이처럼 바짝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심을 때를 놓친 벼는 웃자라서
하나 하나 베어내야 하는
농민들의 표정에도 근심이 가득합니다.

◀INT▶이일만/ -포항시 기계면-

CG)경북 동해안의 강수량은 지난 1월부터
평년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그쳐
봄가뭄은 이미 예고됐습니다.

하지만 행정 기관의 가뭄 대책 예비비는
지난 13일에야 지출 승인이 떨어져 늑장 대처에 대한 농민들의 불만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INT▶이상범 의원/ -포항시의회-

한편 오는 21일 예상되는 비가 충분치
않을 경우 한해 벼농사를 모두 망칠 수도 있어
행정기관의 발빠른 대처가 요구됩니다.

mbc news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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