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정부가 내년부터 노후된 국가산업단지 가운데
3곳을 구조고도화 시범단지로 선정하기로 하자
최근 관계 전문가 14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구미공단 1단지 리모델링과
관리시스템 개선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전담팀에서는
1단지에 지식서비스 산업 입주를 대폭 허용하고
노후공장과 유휴 용지를 재개발하는 한편
지식주도형 인프라 지원기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구미공단 1단지에는
지난 2004년 부터 잇따라 문을 닫은
오리온전기와 동국무역방직 1공장, 태광산업 등
7개 업체 45만 제곱미터가 비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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