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릿수로 떨어졌던
낙동강 1,4-다이옥산 수치가 다시 30ppb가까이 올라 환경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요.
자, 원인이 배출업소 문제 보다는
극심한 가뭄 때문이라는 분석이었어요.
대구지방환경청 강석재 환경관리과장
"안동댐하고 임하댐에서 방류량을 늘렸지만
농번기라서 중간에 물을 많이 땡겨 쓰니까
상황이 안나아집니다." 하며 비다운 비가
내려서 낙동강 유량이 많아지길
기다릴 뿐이라고 했어요.
네, 비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야 어디
환경청 뿐이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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