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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서, 대구 첫 민간 촉탁의사 위촉

김은혜 기자 입력 2009-05-15 16:12:22 조회수 0

각종 변사사건 수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한 경찰서가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민간 촉탁의사를 위촉했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20년 동안
국립수사연구소 법의관으로 근무한
권일훈 의학박사를 촉탁의사로 위촉했습니다.

촉탁의사는
각종 변사사건 현장에 경찰과 함께 출동해
현장검안과 검시 등을 벌이게 되는데
경찰은 이를 통해 수사 초기 사인규명과
단서확보가 빨라질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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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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