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부의 주요 국책사업 가운데 하나인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 선정이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치전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대구시장은 결과가
여간 신경쓰이지 않는다는 말이었어요.
김범일 대구시장은,
"만약 안되면 주변에서 가만 놔 두겠습니까?
만약 탈락 한다면 시장 노릇 하겠습니까?
하지만 만약 유치되면 시장 한 번 더
시켜주는 거 맞습니까?"하며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이른바 '올인'하고 있음을
강조했어요.
예,일단 유치가 성사된다면야 시민들의 민심도 정상참작해주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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