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정부가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 선정을 위한
각종 자료 제출 목록과 기한을 발표하면서
후보지 평가작업이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지역에서도 유치 제안서 작성을 위한
전략회의가 바로 열리는 등 유치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와 경상북도
관계자, 그리고 지역 의료기관 대표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긴급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열 개 평가 세부 기준과
24개 조사항목을 두고 지역의 장점은
더욱 돋보이게, 약점은 보완하는
지혜를 모으기 위해섭니다.

◀ＩＮＴ▶김범일 대구시장
(외국 기업 연구소 유치, 행재정적 지원
그런 것이 중요)

◀ＩＮＴ▶조영래 경북대학교병원장
(의료 인프라 가장 강한 지역이다. 강점 있는
지역이라는 것을 강조..)

이미 1년 전부터 평가작업 서류 준비를 해 온
대구경북연구원은 자금력 부족이나
우수의료연구개발기관과 기업의 부재 등
약점으로 지적된 내용의 보완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ＩＮＴ▶장재호 대경연구원 지식산업연구실장
(논문,실적 특허 등 모아 총괄)

단지를 지역 어디에 둘 것인가,
그리고 운영은 누가 할 것인가 같은
민감한 내용도 시,도가 조만간 조율해야
합니다.

(S/U)"정부가 요구한 각종 자료의 제출 시한은
다음 달 9일입니다. 앞으로 남은 한 달의
준비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