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올해 천 120억원을 들여
친환경 농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한 가운데
무엇보다 소비자와 생산자 사이에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돈을 쏟아붓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이태암 경상북도 농수산국장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것은
벌레도 먹고 그러는게 정상인데,
소비자들은 겉만 번지르한 것만
좋아하는 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이러면서, 껍데기만 보지말고
속도 좀 봐달라고 애원했는데요..
네! 소비자들의 눈을 달라지게 만드는 것에도
예산을 좀 쓰셔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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