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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첨복', 공조가 중요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5-13 16:41:24 조회수 0

◀ANC▶
남] 정부가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
평가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우리 지역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욕심을 버리고
공조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
◀END▶

◀VCR▶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가장 먼저 풀어야 할
숙제는 '지역 어디에다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둘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 5곳과 경북 1곳을 두고
평가 작업을 끝내고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의
정치적 결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대구,경북이 합의를 해서 반드시 공동으로
제출하겠다)

정부의 평가항목에는 터 확보 용이성과
사업 조기 추진 가능성에 무게가
실려 있습니다.

(S/U)"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어디에 둘 것인 지를 결정해 오는 25일까지
보건복지부에 제출해야 합니다."

정치력이 필요한 또 다른 분야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주체를 정하고
재원 분담액을 맡아 나누는 일입니다.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남은 한 달 동안 의료관련 기관과 기업,
연구소가 우리 지역으로 옮겨오겠다는
약속을 하나라도 더 받아내야 합니다.

◀INT▶김필구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장
(다른 곳의 제약회사와 의료산업 관련 기관과
협력해서 유치하겠다)

후보지 자료 제출 시한까지 남은 한 달 동안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협력과 공조 속에
전력 질주 하는 길만 남았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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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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