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사기도박을 공모해
3천 200만 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63살 양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양 씨 등은 최근
대구 수성구 만촌동의 한 식당에서
사기도박을 공모한 뒤,
화투를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54살 송모 씨로부터 모두 3차례에 걸쳐
3천 200만 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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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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