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희망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출자료 설명회를
열면서 유치전이 공식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오후 서울에서
지난 달 발표한 평가기준에 따른
지자체 제출자료 설명회를 엽니다.

오늘 설명회에서는 유치 희망 자치단체가
앞으로 1개월 안에 제출해야 하는
자료 내용과 형식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의견을 듣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 설명회 이후
지금까지 대구경북연구원을 중심으로
준비해 온 각종 자료를 종합해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에 낼 계획입니다.

평가단은 다음 달 말까지는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