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자체 재정 건전성 빨간불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5-11 11:07:55 조회수 0

정부가 자치단체에
예산의 조기 집행을 독려하고
각종 사업에 활발한 투자를 요구하면서
대구시는 이미 금융권으로부터
천 400억 원을 빌려 자금운용을 하고 있고
경상북도의 일시 차입금도
천 100억 원에 이릅니다.

지방채 발행도 늘어
대구시는 올해 2천 200억 원을,
경상북도는 지난 해 전혀 발행하지 않았던
지방채를 올해는 950억 원어치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정부가
자치단체에 지원하는 교부세를 줄인 반면
4대강 사업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지자체 부담을 늘렸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