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뇌물 등을 근절하고 올바른 교육기강을
잡기 위해 내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감과 지역 교육장, 각급 학교장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대구교육 실천 결의대회'를 엽니다.

참석자들은 부정부패 척결,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서비스 조성,
선물,금품 거절 등
5개 사항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교육계의 부패 추방의지를 다지고
자발적인 청렴도 개선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앞으로
교육계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지도, 점검을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부조리신고 보상금' 지급과 관련된
조례 입법도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