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상당수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휴일인 오늘도 산불이 났습니다.
오늘 새벽 4시 쯤
청도군 운문면의 한 야산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참나무 등 0.5헥타르의 산림을 태운 뒤
6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산불 진화헬기 4대와 18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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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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