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대강 사업과 민생경제 현장 점검을 위해
대구를 찾은 강병규 행정안전부 차관은
정부가 바뀌어도 대구,경북 지역에는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다는 푸념을 듣곤 한다며
사실 정부의 마음은 그게 아니라며
설명에 열을 올렸지 뭡니까요.
강병규 행정안전부 차관은,
" 그렇다고 정부가 여기에 마냥 퍼 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최소한 줄 수 있는 빌미라도
여기 공무원들이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며 시청 공무원들의 분발을 촉구했어요.
예, 언뜻 듣기엔 그럴 듯한 소리 같습니다만,
결국 정부 지원이 적은 탓을 지역으로
돌리는 것 아닙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