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벽지의 한 고등학교에서
방과 후 활동으로 시작한 여가스포츠 활동이
해가 거듭되면서
주니어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는데요,
올해 한국 주니어컬링 국가대표를 배출한
의성여자고등학교 컬링팀이 바로
그 주인공이었어요.
의성여자고등학교 이 인영 교장,(여자-서울말)
"오후 6시까지 정상수업 다 받고
학교 인근에 있는 컬링 연습장에서
짬나는 대로 연습을 하기 때문에
공부에 지장이 거의 없어요.
그러다보니 선수들 모두 좋은 학교에
진학을 했습니다"라며 운동한다고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어요.
네,힘들다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으니
기쁨도 두배가 됐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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