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형 국책 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이
다음 달 말로 다가왔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그리고 대학과 연구기관이
지역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배수진을 치고
막바지 노력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와 경상북도, 그리고 포스텍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 계명대 등
지역 9개 의료연구기관이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주체의 역량을
대내외에 보여주기 위한 자리입니다.

◀ＩＮＴ▶김범일 대구시장
(성공할 수 있다는 역량을 보여주는 것,
기업과 연구소 등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

복합단지는 사업비만 5조 6천억 원에다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의료산업
연구개발의 중심지가 되는 만큼
지역의 미래가 걸린 사업입니다.

그런만큼 정치권은 물론 대학과 연구기관,
의료기관 역량을 모두 모아야 가능한
사업입니다.

◀ＩＮＴ▶백성기 포스텍 총장
(의료클러스터 사업 유치를 통해
경제 회생과 새로운 기업 창출에..)

대구시는 지역의 약점으로 꼽혀왔던
자금문제와 수도권 의료기관과의 협력도
조만간 해결할 생각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다음 주 정부의 설명회
이후 바로 유치자료 작성에 들어가는 등
실무작업에 착수합니다.

(S/U)"대형국책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이 다음 달 말로 다가왔습니다.

대구,경북으로 선정하면 이 사업이 반드시
성공한다는 의지와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