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중국여성과 위장결혼을 알선한 혐의와
위장결혼을 시도한 혐의로
중국교포 38살 정 모 씨와
50살 김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경기도 일대 건설현장에서 알게된 김 씨 등에게
중국여성들의 입국을 도와주면
수백만 원을 주겠다고 제안해
허위 혼인신고서를 구청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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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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