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의 잦은 하자로 인한
소비자 상담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시 소비생활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휴대전화 관련 상담을 분석한 결과
품질과 사후 서비스 관련이 22.3%로
가장 많았고 요금 관련, 계약해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원인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소비자 과실로 보고
보상이나 무상수리가 거절돼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았습니다.
소비생활센터는 휴대전화에 하자가 발생하면
즉시 수리점을 방문하고
추후 입증자료가 될 수 있도록
수리내역서 등을 챙길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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