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다음달부터 전국적으로 시작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통해
만 3천명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각 시,군에 특별팀을 만들어
대상 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음달부터 11월까지 879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나섭니다.
대상사업은 주민생활환경 정비사업이나
재해예방사업 등 주민 편익 사업이고,
만 18살 이상으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인
취약 계층을 우선 선발합니다.
참가 대상자는 20일 근무를 기준으로
월 82만 5천원의 임금을 받게 되고,
교통비와 급식비도 별도로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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