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고층 사무실 전용 건물 건립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건축 시행사인 i(아이)사는
법원 검찰 맞은편 6천여 제곱미터의 땅에
지상 190미터 높이의 대구 최고층 오피스건물
건립을 위해, 내달 초 대구시에 인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행사는 모두 41개층 가운데
85%인 36개층이 오피스와 호텔을 위한 공간으로 배정되고 나머지 1층부터 5개층은
근린생활시설로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의 경우 대기업이나 금융기관들 위주로
대형 사무 전용 건물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사업성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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