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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식중독 증세 할머니 대부분 퇴원

이상원 기자 입력 2009-05-07 06:10:31 조회수 0

어제 오후 5시 반쯤
경산시 계양동 한 경로당에서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던
할머니 8명이 밤새 증세가 호전돼
대부분 퇴원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했던 송 모 할머니 등 6명은
오늘 아침 모두 퇴원했고,
2명은 아직 어지름증 증세가 남아있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증세는 많이 나아졌습니다.

경산시 보건소는 할머니들의 증세로 미뤄
식중독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며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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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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