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주택가를 돌며 상습으로 불을 지른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33살 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배 씨는
지난 해 5월 20일 새벽 2시 쯤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한 도로에서
차량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등
19차례에 걸쳐 주택가를 돌며
차량 6대와 자전거 등에
상습으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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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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