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2시 45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빌라에서 불이 나
57살 남 모 씨가 숨지고
내부 7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7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던 이불이 심하게 탄 점에 미뤄
담배 등의 인화물질 때문에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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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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