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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성 유흥업소 접대부로 알선

박재형 기자 입력 2009-05-06 16:14:07 조회수 0

대구 동부경찰서는 외국인 여성을
접대부로 알선해 거액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대구 동구의 모 연예기획사 대표
57살 김 모 씨와 취업 외국인 여성 등
17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노래와 연주활동만을 한다는 조건으로
영상물 등급심의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국내에 입국한 중국과 필리핀 여성들을
대구 시내의 한 호텔에 접대부로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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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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