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책쓰기 동아리 100개를 선정해
연말에 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모아
책축제를 개최하고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출판 지원도 하는 등 책쓰기 운동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는데요,
대구시 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한원경 장학관(남자),
"학생들이 가장 관심있고 하고 싶은
주제를 정해 자료를 모아 직접 글을
써보게 하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저절로 작가가 되는 거죠"하며 교과교육은 물론 진로교육에도 도움이 된다는 얘기였어요.
네, 이렇게 키워놓은 꿈나무들이 장래에
노벨 문학상을 받게 될 지 누가 알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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