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제품을 사면
판매액의 일정 금액이 포인트로 쌓이는
'탄소캐쉬백'이 시범적으로 운영됩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 등과
'탄소캐쉬백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조만간
저탄소 제품 판매 점포를 마련하는 한편,
도민과 업체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홍보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탄소캐쉬백이란, 저탄소 제품으로 인증된
자전거나 컴퓨터, 보일러 등을 사는 사람에게
판매액의 일정 금액을 포인트로 주고,
포인트를 대중교통과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데
쓰거나 제품을 재구매할 때 사용하도록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