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중국에서 가짜금을 밀반입해
대구지역 화교에게 진짜금이라 속이고
판매하려던 중국인 39살 리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일 중국에서 말발굽과 불상 모양의
가짜금 20킬로그램을 밀반입한 뒤
대구에 살고 있는 화교 49살 갈모 씨에게
진짜금이라고 속이고 1억 원에 팔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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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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