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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 서있던 버스 추돌 2명 사상

도건협 기자 입력 2009-04-28 16:41:04 조회수 0

오늘 오후 1시 반쯤
구미시 임은동 서울방향 경부고속도로에서
26살 전 모씨가 몰던 13톤 화물차가
고장으로 갓길에 서있던
관광버스 2대 가운데 뒷차를 들이받으면서
버스 사이에 서있던
운전사 44살 김 모씨가 숨지고
58살 박 모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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