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따른
적자 보전을 위해 국비지원을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필요한
정부의 재정지원금을 현재 9% 수준에서
절반정도까지 분권교부세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분권교부세 제도가 없어지는 내년부터는
재정지원금을 국비보조사업으로 바꿔
역시 절반 정도를 정부가 부담할 것도
함께 요구했습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로
대구시는 지난 2천7년에 564억 원,
지난 해는 780억 원을 지원했는데
정부는 교부세로 50억 원 안팎을 지원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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