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수임료 '뻥튀기', 수사 착수

도성진 기자 입력 2009-04-27 15:57:55 조회수 2

◀ANC▶
대구문화방송이 최근 보도한
'법무사 수임료 뻥튀기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문제의 법무사가
건설사나 은행과 뒷거래를 하지 않았는 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등기 업무를 맡은 법무사가
수임료를 부풀린 것으로 드러난
대구시 동구의 한 아파트.

보도가 나간 뒤 아파트 인터넷 카페에
피해사례가 잇따라 오르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문제의 법무사와 단체계약을 맺은 건
모두 76 가구.

취재결과 채권 구입비를 책정하면서
일괄적으로 17%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많은 돈을 떼 놓고는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채권할인율 17%는 지난 해 11월 기준.

하지만 이후로 할인율은 곤두박질치기 시작해
이 번 달에는 9% 초반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그만큼의 차액을 챙겼다는 얘깁니다.
C.G]

◀SYN▶아파트 입주자
"정산을 해서 입주자한테 얼마 남았다며 돌려
줘야 되는데 영수증도 안주고 차액도 안주고"

또 문제의 법무사는 대구가 아닌 경남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계약과정에도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S/U]"이 때문에 입주민들은 문제의 법무사와
건설사,은행간에 모종의 뒷거래가 있었을거라며
조만간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SYN▶입주자대표
"법무사와 시행사,시공사,은행 이 네 군데가
서로 연결고리가 있지 않고서는 이런 부분이
단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대한법무사협회도 경찰 수사를 봐가며
해당 법무사를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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