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멕시코와 미국 등지에서 발생한
돼지 인플루엔자의 유입을 막기 위해
비상방역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도내 시,군 방역담당자와 비상회의를 갖고,
돼지 사육농가에 사람이나 차량 출입을
금지하고, 돼지 인플루엔자 증상이
발견되는 곳에는 방역소독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2천 120여 곳의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통한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감시의료기관 200곳을 운영하기로 하는 한편,
환자가 많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899개 격리 병상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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