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축구 골대가 넘어지면서
70대 노인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 쯤
대구시 동구 불로동
금호강 둔치에 있는 축구장에서
산책 나온 77살 김모 씨가
갑자기 축구 골대가 넘어지는 바람에
크게 다쳤습니다.
대구 동구청은
낮 한때 강한 바람이 불면서
축구 골대가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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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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